명작 또는 걸작이라고 불리는 영화에는 트릴로지(3부작)으로 공개되는 것이 많습니다. 

1개의 영화에 담을 수 없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킵니다.


처음부터 3부작으로 기획해서 제작하는 영화들도 있지만, 흥행 여부에 따라 제작 자체가 중단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한개의 영화가 히트해서 후속작으로 연결되어 3부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화 역사상 뛰어난 15개의 3부작 작품을 선정해 봤습니다.




1. 스파이더맨 시리즈 (2002,2004,200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친숙한 배우는 이쪽입니다(아재 인증).

마블의 인기 캐릭터를 샘 레이미 감독이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맨 피커파커의 고뇌에 초점을 맞췄던 부분이 대중에게 어필했다고 봅니다.

히어로 물보단 청춘물로 보는 분들도 많더군요.



2. 렉터 박사 3부작? (양들의 침묵 1991, 한니발 2001, 레드 드레곤 2002)


1991년에 공개된 "양들의 침묵"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걸작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영화에서 단 16분만을 출연하며 엄청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렉터 박사는 잊을수가 없는 캐릭터였죠.

렉터역을 연기했던 안소니 홉킨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이후 "양들의 침묵"에서 10년이 지난 시점을 그린 "한니발"

"양들의 침묵"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 레드 드레곤으로 이어 집니다.


3.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스 시리즈 (1988, 1990, 1995)


존 맥티아난 감독의 다이하드 시리즈입니다.

나시티 하나만 걸치고 테러리스트 집단과 맡서는 존 맥클레인 형사의 활약을 담은 시리즈입니다.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이 볼거리입니다.

1편의 건물에서 2편은 공항, 3편 뉴욕 전체를 배경으로 스케일이 점점 커집니다.

세계적으로 히트한 작품입니다.


4. 스타워즈 시리즈 ( 새로운 희망 1977, 제국의 역습 1980, 제다이의 귀환 1983)


조지 루카스가 만든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릴로지 일지도 모릅니다.

장대한 스케일, 참신한 디자인.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5. 매트릭스 시리즈 (1999, 2003, 2003)


워쇼스키 감독 형제의 매트릭스는 혁신적인 영상으로 세계를 놀라게한 SF영화입니다.

영화계 자체의 판도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매트릭스 이후에 SF영화에서 이 영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작품을 찾는것이 더 빠를겁니다.

1편의 네오가 총알을 피하는 장면, 2편의 고속도로 액션씬 

액션과 SF 어느쪽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6. 본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2002, 본 슈프리머시 2004, 본 얼티메이텀 2007)


제이스 본 시리즈는 맷 데이먼을 세계적인 스타로 끌어올린 스파이물입니다.

기존 첩보 영화의 화려함을 떠나 실감나고 현실적인 스파이물이죠.

이후에 007 시리즈도 이 영화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7.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 1981, 마궁의 전설 1984, 최후의 성전 1989)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의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입니다.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어드벤쳐 영화로 어드벤쳐 영화의 최고라고 꼽힙니다.

3편 모두 완벽에 가까운 작품으로 3편의 아버지 역할을 연기했던 숀 코넬리와의 부자연기도 재미있었습니다.


8. 대부 시리즈 (1972, 1974, 1990)


프란시스 포드 코플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는 영화역사상으로 평가해도 순위권으로 꼽히는 걸작입니다.

마리오 푸조의 원작소설에서 "가족"이라는 테마를 추출하여 대부시리즈의 콜리오네가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연기, 미술, 디렉션, 조명 무엇하나 흠잡을수 없는 트릴로지 입니다.


9. 토이스토리 (1995, 1999, 2010)


픽사가 만든 걸작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입니다.

1995년 공개된 세계 최초의 장편 CG 애니메이션 영화이기도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향상된 플롯으로 대중을 사로 잡았습니다.


10. 백투더퓨쳐 시리즈 (1985, 1989, 1990)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의 "백투더퓨쳐"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영화에선 최고봉으로 쳐 줍니다. 마틴 역을 맡은 마이클 J 폭스는 3부작에 모두 출연했습니다.

1편이 제작된지 30년이 지났지만 그 참신함은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11.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반지 원정대 2001, 두개의 탑 2002, 왕의 귀환 2003)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3부작은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진 판타지 영화입니다.

(포스터가 호빗 시리즈 인점은 기분탓입니다)

기획 단체 자체에서 3부작을 감안 했기에 3부작 내내 고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배누 영화 인생에서도 베스트3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2. 무간도 시리즈 (2002, 2003, 2003)


잠입 수사물의 걸작 3부작.

경찰에 잠입한 마피아와 마피아에 잠입한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이 설정자체가 종래 잠입수사물에는 없는 주제였죠.


13. 매드맥스 시리즈 (1979, 1981, 선더돔 1985)


컬트적 매력을 자랑하는 영화.

1979년 공개된 매드맥스는 황폐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한 영화로 멜 깁슨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색다름은 추가되고, 오리지날의 분위기를 지속한 점이 많은 팬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14. 밀레니엄 시리즈 (드래곤 타투를 한 여자 2010, 2달러의 허상의 여자 2010, 잠 자는 여자와 광탁의 기사,2010)


스웨덴의 걸작 미스터리.

밀레니언 시리즈는 스티그 라슨의 인기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웨덴 영화입니다.

가장 높은 평가를 편은것은 1편이지만 시리즈를 통해 북유럽 특유의 그늘진 분위기와 여배우 노미 라파스는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15. 좀비 3부작 (나이트 오브 더 리빙데드 1968, 좀비 1978, 귀신의 밤 1985)


좀비의 아버지 조지 로메로의 좀비 3부작입니다.

B급 호러 영화에서 출발하여 이젠 주역이 된 좀비들을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사회 문제를 좀비로 교묘하게 풍자한 감독의 수완은 높게 평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 일본 시어터 http://ciatr.jp

번역 : 아배누

1. 앨런 릭먼(Alan Rickman) 스네이프 교수 역

올해 2016년 1월 14일 췌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많은 사랑은 받던 분이셨죠.

(1946년 2월 21일 - 2016년 1월 14일)


2. 쉬러 앨런(Sheila Allen)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마법부 마법사 역

(1932년 10월 22일- 2011년 10월 13일)


3. 마저리 메이슨(Margery Mason) 해리포터와 불의잔 호그와트 특급열차 판매원 할머니역

그녀는 영화 출연당시 92세였다고 합니다.

81세 때에는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99세까지 주 5회 수영을 즐겼다고 합니다.

2014년 100세의 나이로 운명하셨습니다.

(1920년 9월 27일 - 2014년 1월 26일)


4. 엘리자베스 스프릭스 (Elizabeth Spriggs)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그리핀도르 기숙사 그림 중, 뚱뚱한 부인 역할

(1929년 9월 18일 - 2008년 7월 2일, 향년 78세)


5. 데이브 르게노(Dave Legeno) 늑대인간 펜리 그리이백 역

배우 뿐만 아니라, 복서, 종합격투기 선수로도 알려 졌던 그는

2014년 미국 캘리포이나 하이킹중에 열사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1963년 10월 12일 - 2014년 7월 6일, 향년 52세)


6. 피터 카트라이트(Peter Cartwright) 해리포터 불사조 기사단 앨피아스 도지 역

불사조 기사단에서 덤블도어 교장의 친구이자 불사조 기사단원 중 한분이셨습니다.

(1935년 8월 30일 - 2013년 11월 13일)


7. 에릭 시케스 (Eric Sykes)

"해리포터와 불의잔"에서 볼트모르에게 살해된 리들가의 정원사 프랭크 브라이스 역.

원래는 작가쪽으로 일을 시작했다가, TV, 영화에서 희극배우로 성공한 분이라고 합니다.

(1923년 5월 4일 - 2012년 7월 4일, 향년 89세)


8. 알프레드 버크(Alfred Burke) 아르만도 디펫 역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덤블도어의 전임 교장의 애완동물 역할이였습니다.

이 작품이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였다고 합니다.

(1918년 2월 28일 - 2011년 2월 16일)


9. 로저 로이드 팩 (Roger Lloyd Pack) 바티 크라우치 역

"해리포터와 불의 잔" 국제마법협력부의 관리 바티 크라우치 역을 맡았습니다.

2014년 1월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1944년 2월 8일 - 2014년 1월 15일)


10. 지미 가드너 (Jimmy Gardner)어니 프랭 역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이트 버스 드라이버를 연기했습니다.

그외 조니 뎁 주연의 "네버랜드"등에 출연했습니다.

(1924년 8월 24일 - 2010년 5월 3일, 향년 85세)


11. 티모시 베이트슨 (Timothy Bateson)집요정 크리쳐의 목소리

"해리포터 불사조 기사단"의 촬영이 끝나기 전에 사망하는 바람에 사이먼 막바니가 이 역을 이어받았습니다.

(1926년 4월 3일 - 2009년 9월 16일) 


12. 리차드 그리피스 (Richard Griffiths) 버논 더즐리 역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비중은 컸습니다.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의 해리에게 있어서는 비중이 컸죠.

(1947년 7월 31일 - 2013년 3월 28일, 향년 65세)


13. 로브 녹스, 롭 녹스(Rob Knox) 마커스 벨비역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촬영을 마친 며칠후 술집 근처에서 동생을 지키려다 칼에 찔려 사망하였스니다.

향년 18세. 가장 안타까운 출연진입니다.

(1989년 8월 21일 - 2008년 5월 24일)


14. 릭 메이올 (Rik Mayall)

영국의 코메디언으로도 유명한 그는 해리 동료들에게도 친숙한 

폴터가이스트 피브즈역을 맡았습니다.

2014냔 6월 퇴근 후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습니다.

(1958년 3월 7일 - 2014년 6월 9일)


15. 데이비드 라이얼 (David Ryall)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피터 카트라이트가 사망후 앨피아스 도지역을 이어 받았습니다.

(1935년 1월 5일 - 2014년 12월 25일)


16. 리처드 해리스 (Richard Harris)덤블도어 역

덤블도어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해리포터와 미법사의 돌""해리포터 비밀의 방"에서 덤블도어 역을 맡았습니다.

비밀의 방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였습니다.

(1930년 10월 1일 - 2002년 10월 25일)



출처 : 일본 시아타 홈페이지

번역 : 아배누


<타잔>은 미국의 소설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가 만들어 낸 캐릭터입니다.
1914년부터 고전작품으로서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제작되어 우리에게도 친숙한 캐릭터입니다.
이번에 영화화 된 <레전드 오브 타잔: The Legend of Tarzan, 2016>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지휘하고, TV드라마 <트루 블러드>시리즈로 유명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주연을 맡았습니다.
한국에서는 6월 30일 개봉예정입니다.
정글을 떠나 런던에서 아내와 함께 생활하던 중, 어떤 이유로 다시 정글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오리지날 스토리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아내 제인 역에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유명한 마고 로비가 연기합니다.
그 외에 크리스토프 왈츠, 사무엘 잭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공개 된 예고편에서는 정글을 질주하고, 담쟁이 덩굴을 타고 다시는 씬 등을 볼 수 있어 액션만큼은 기대됩니다.

<레전드 오브 타잔> 줄거리

무대는 1880년대, 고향 콩고의 밀림을 떠나 문명사회로 돌아온 타잔.
영국의 귀족 클레이튼가의 3세, 존 클레이튼으로 일하며 아내 제인과 영국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부의 명을 받아 탄광 현장 조사를 위해 정글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실 그 조사는 벨기에인 레온 롬이 복수를 위해 꾸민 함정으로, 아내 제인이 납치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기로 한 타잔은 다시 야생의 모습으로 부활합니다.

타잔 역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Alexander Skarsgard)

타잔역은 북유럽 스웨덴 출신의 장신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맡았습니다.
<배틀쉽>,<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등에 출연했습니다.
194cm의 큰 키의 소유자로 레이디가가의 뮤직비디오 <파파라치>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작은 역시 <트루블로드의> 뱀파이어 에릭 노스먼.
이번 타잔을 위해 엄청한 하드 트레이닝을 소화했다고 하는데요,
체중을 10kg을 늘리고 가슴둘레는 7.6cm가 늘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멋진 몸매도 영화의 감상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타잔 부인, 제인 역의 마고 로비 (Margot Robbie)

2014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했던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나오미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등장하기도 했지요.
2016년 8월 전세계 공개 예정인 DC의 초 화재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 역을 맡은 것은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2016년 그녀의 인기와 지명도가 더 올라 갈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겠네요.

 

악역 레온 롬 역의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의해 발탁 되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과 2011년의 <장고>에 출연했습니다.
위에 2개의 영화로 2번의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007 스펙터>에서도 제임스 본드의 숙적 스팩터의 두목 오벨 하우저 역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강하기 보단 집요하고 비겁한 명품 악역 배우입니다.

 

역사적 인물인 조지 워싱턴 윌리암스를 연기하는 사무엘 잭슨


1995년 <다이하드3>에서 존 맥클레인의 동료 제우스 역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타워즈>의 메이스 윈도우 역으로 그 존재감을 확실히 했습니다.
타잔의 조지 워싱턴 윌리암스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약 20파운드(약9kg)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채식으로 하던 식사를 끊었다고 합니다.

 

감독 데이빗 예이츠 (David Yates)


영국 출신인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해리포터의 총 8개의 작품중에서 <불사조기사단>,<혼혈왕자>,<죽음의성물1,2>등의 4작품을 감독했습니다.
그리고 3부작으로 기획되고 있는 해리포터 새로운 스핀 오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판타스틱 비스트와 마법사의 여행>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극한의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타잔"의 몸매도 볼거리


이미 예고편에서도 멋진 식스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만,
미국 Eonline에 의하면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전담 트레이너와 영양사를 두고 몇 개월간 닭고기만 섭취했다고 합니다.
수개월간 복근훈련만 하며, 함께 외출하던 코치가 단 하루만 뭐든지 먹어도 좋다고 하자,
피자, 파스타에 티라미스를 주문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디즈니의 타잔과는 어떻게 다를까


"타잔"이라고 하면 일단 이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1999년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인기를 끌면서 2005년 속편도 제작되었습니다.
실사판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습니다.

새로운 "타잔" 스토리 구성


디즈니판의 타잔은 숲에서 자란 타잔이 제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전개하고 한다면,
이번 작품의 타잔은 영국 귀족이며 실업가 라는 설정입니다.
이미 아내인 제인을 구하기 위해 숲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즉, 1999년 작품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셈이 되겠네요.

 


기사출처 : 시아타 ciatr.jp/topics/131725
사진출처 : www.warnerbros.co.uk
번역 및 GIF 편집 : 아배누


클로버필드 10번(10 Cloverfield Lane, 2016)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2008년 <클로버필드>의 속편!?

<스타 워즈/포스의 각성>의 감독이었던 J·J·에이브람스가 프로듀서를 맡은 최신작 <10클로버필드 레인>의 개봉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감독은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첫 장편인 신예 댄 트라첸버그 입니다.

제작의 JJ에이브람스는 2008년 <클로버필드>의 제작자 이기도 합니다. 타이틀은 같지만 속편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클로버필드>는 다큐멘터리식 SF공포영화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클로버필드(Cloverfield, 2008)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줄거리

눈을 떴더니 지하 밀실에 수갑이 채워진채 갇힌 미셸.

거기에 나타난 낯선 남자 하워드는 "바깥세계는 화학 무기로 오염되어 모두 죽었다"라며 그녀를 감금합니다. 수수께끼의 젊은 남자 등장과 함께 3명으로 기묘한 공동 생활이 시작되지만 남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는 그녀는 바깥세계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감금된 주인공 미셸 역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주역의 미셸을 맡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다이하드 4.0>에서 죤 멕클레인 형사의 딸 루시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링 2>, <파이널 데스네이션>과 <더 씽> 등의 공포 작품에 많이 출연하여 "스크림 퀸"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자신도 <샤이닝>,<악마의 씨>,<에어리언> 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호러영화팬 임을 밝히면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도 실감나는 연기로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존 굿맨(John Goodman)


수수께끼의 지하 생활을 하는 남자 하워드 역의 존 굿맨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하워드를 맡은 존 굿맨은 주연 작품은 적지만 존재감이 있는 명조연으로서 수많은 작품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은 배우입니다.

<아리조나 유괴사건>,<바톤핑크>,<위대한 레보스키>등의 코엔형제의 영화의 단골 출연배우이기도 합니다. 존 굿맨은 성우로서도 활동하고 있어 <몬스터 주식회사>의 샐리 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존 갤러거 주니어(John Gallagher Jr.)


수수께끼의 청년 역:존 갤러거 주니어

본인 의지로 지하실에 왔다고 하는 수수께끼 청년.

<소셜 네트워크>의 아론의 킨 원작으로 2012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인기드라마 <뉴스룸>의 짐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입니다.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미셸의 약혼자 벤에 브래들리 쿠퍼

미셸의 약혼자 벤 역할은 브래들리 쿠퍼가 연기합니다. 영화 <아메리칸 허슬>과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의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이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는 목소리로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댄 트라첸버그(Dan Trachtenberg)


감독:댄 드라첸버그

렉서스, 나이키, 코카 콜라 등의 해온 CF감독출신으로, 그가 클로버필드10의 감독으로 선정된 점에는 뜬금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비디오 포드 캐스트 호스트로 영화 매니아들의 지지를 모으고 있는 인디 필름 메이커로도 활동.

게임을 모티브로 만든 숏필름 <포탈:노 익스케이프>가 좋은 평가를 받아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게임 포탈을 실사화 한 작품 7분짜리 숏필름 <포탈:노 익스케이프>

J.J. 에이브럼스 J.J. Abrams (제작)

프로듀스:JJ 에이브람스

유명 드라마 <로스트>,<프렌지>와 <미션 임파서블>,<스타트렉:다크니스>,<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등을 히트시킨 헐리웃의 블루칩.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전작에서부터 8년간이나 준비했던 에이브람스의 기획입니다. 

2008년 화제작이였던 <클로버필드>의 속편은 없다라고 단언했던 그가 이제와서 같은 제목의 영화를 발표 했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출처 : 일본 시아타 홈페이지 <10클로버필드 레인>기사 ciatr.jp/topics/131723

번역 및 편집 : 아배누



일본 박스오피스 10 

(2016년 3월19~20일 기준)


"도라에몽 - 신 노비타의 일본탄생" 봄 방학을 겨냥으로한 영화가 3주째 1위를 자지.

(일본은 3월이 봄방학, 4월이 개학입니다)

19,20일 주말 2일간의 관람객은 347,137명. 

흥행수입은 약 4억엔을 벌여들였다.


1위 도라에몽 - 신 노비타의 일본탄생

도라에몽 극장판 36번째 작품.

노비타와 친구들이 7만년 전의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신" 노비라 라는것은 이미 같은 작품이 있었음. 

지금 상영작은 리메이크작.



2위 나만 없는 마을

동명의 인기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후지와라 타츠야, 아리무라 카스미 협연.

시간이동(타임워프) 능력자의 SF미스터리물.



3위 굿 다이노(일본제목: 아로와 소년)


4위 치하야후루

일본 카드게임 "카루타"를 소재로 한 영화.

만화가 원작. 히로세 스즈 주연.

2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금 상영작이 1부


5위 에베레스트 - 신들의 봉우리

유명 소설을 영화로...

아베 히로시 주연의 작품.


6위 프리큐어 올스타즈 - 모두함께 노래하자 / 기적의 마법

역시 봄방학 특수를 노린 가족영화.

프리큐어 시리즈의 극장판은 이번으로서 20번째.


7위 가족은 괴로워


8위 구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9위 천사에게 "아임 파인"


10위 마션(일본제목:오딧세이)


기사 윌리엄(A Knight's Tale, 2001)


이게 벌써 15년전 영화라니 믿을 수가 없군..

당신에 다소 생소한 장르의 영화로 중세 스포츠 마상창술을 겨루는 영화.

다소 피비린내 나는 영화를 상상했다가는 실망하기 쉽상.


액션에서 실망하다가도 창이 부셔져 나가는 저 장면은 압권

무엇보다 이 영화는 배우 히스레저가 대중에 얼굴을 알린 영화.

히스레저가 "나도 배우에요!!"라고 대중에 알리기 시작한 영화랄까?


"나도 배우라고!! 주목해 달라고!"

히스 레저(Heath Ledger) 1979-2008 / 오스트레일리아


웃지마 이양반아 남자끼리 정들어

그렇게 주목받은 배우는 커서 이렇게 됩니다.



이쯤에 퀴즈갑니다.




이 배우들 어디서 본것 같지 않나요?


문제1 : 우측의 저 뚱땡이 털보

문제2 : 이 능글맞은 거지


정답은 아래에 언급하기로 하고,

계속해서 히로인 정리


일단은 조슬린 아가씨

나름 히로인 역할인데..

그렇게 눈에 띄지는 못했음.

다른 조연들이 한 미모 했기 때문에

이정도면 치약CF 안들어 오나

조슬린 역:샤닌 소세이먼(Shannyn Sossamon) 1978/미국


그녀도 기사 윌리엄시절 뉴페이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쬐끔 알려진 영화도 출연함.


40 데이즈 40 나이트(40 Days And 40 Nights, 2002)

그 이후로 딱히 대박! 이라 할만 영화는 없다가

노출을 살살 시작함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음.


Kiss Kiss Bang Bang (2005)

Life Is Hot in Cracktown(2009)

The Day (2011)★Best


몸종이 더 예쁨

다음은 그의 미모를 위협했던 여인1.

몸종 역의 베레니스 베조(Berenice Bejo) 1976 / 아르헨티나


나이는 좀 자셨지만 포스를 뽑내주심


내 시작은 몸종이였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국내에는 많이 알려진 작품이 없지만,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라는 영화는 좀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2010년대 들어서는 주로 프랑스쪽에서 활동하는 듯.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중

몸종의 전세 역전임.

그녀도 화끈한 배우임.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음.


(Sem Ela Fanfan Vieira,2003) ★Best

(24 heures de la vie d'une femme Olivia,2002)

(Meilleur espoir féminin Laetitia Rance, 2000)


다음은 동료들


주인공 들러리 1, 2(좌측 롤렌트, 우측 와트)

일단 주목할 배우는 왼쪽 롤렌드 역의 털보.

이 털보는 자라서 더욱 뚱땡이 털쟁이가 됩니다.

문제1의 정답이 되겠네요.


왕좌의 게임 "바테리온"왕 역

롤렌드 역 : 마크 애디(Mark Addy) 1964 / 영국


뚱땡이 털보라면 무시하면 안되는게

영국 드라마 아틀란티스에서는 무려 "헤라클라스"역할였음.


암요. 힘쓰는 천하장사 타입은 이 체형이 현실적이지


그리고 개그의 한 축을 담당했던 와트역


우리를 배신하면 아플거야~ 아주 많~이


와트 역 : 알란 터딕(Alan Tudyk) 1971/미국

들러리1,2는 동갑이였음.


이 양반이야 조연으로 워낙 자주 출연하니

2016년에는 스타워드도 나온다고 함.

우리 한니발 형님하고 같이..


스타 워즈 앤솔로지: 로그 원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

다음은 여주의 미모를 위협했던 여인2


제가 더 예쁘죠? 

대장장이 케이트 역 : 로라 프레이저(Laura Fraser) 1976 / 영국


솔직히 영화보면서 조슬린 보단 이쪽을 응원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였을거라 생각한다.


최근 모습 "아 세월이여"

로라 프레이저는 영국쪽에서 활약하는 배우라

알만한 필모그라피가 없었음


그리고 다음 배우

그리고 가장 좋아하던 캐릭터 제프리 초서.

다소 밋밋했던 영화의 전개를 잘 살려 주었음.

이 배역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조연상 좀 받은 것으로 알고 있음.


빠져듭니다.


제프리 초서 역:폴 베타니(Paul Bettany) 1971/영국

사실 이 포스팅도 이 양반 찾다 보니 쓰게 됨.


근데 이배우 어디선가 봤음.

아 저배우 누구였지? 누구 였드라

2번 문제의 정답은?


그게 나임. 어벤져스"자비스, 더 비전"역

아이언맨 자비스 목소리도 다 이양반이였음.

설마 아이언맨1부터 더 비전을 염두하고 이양반을 캐스팅한거임?

진짜 라면 소름.


샤방한 버전

마지막으로 기사 윌리엄의 라이벌 짝눈 형


어째 이 양반은 나이들수록 멋있어지는듯


루퍼스 스웰(Rufus Sewell) 1967/영국


2016에도 삼백이 아엠스파르타 형아 하고

블록버스터 대작 갓오브이집트에 출현하신다고 함.

이번엔 제대로 짝눈 역할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그럼 이제 마무리 합니다.



그럼 안녕~


 한줄요약:대장장이가 더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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