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10번(10 Cloverfield Lane, 2016)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2008년 <클로버필드>의 속편!?

<스타 워즈/포스의 각성>의 감독이었던 J·J·에이브람스가 프로듀서를 맡은 최신작 <10클로버필드 레인>의 개봉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감독은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첫 장편인 신예 댄 트라첸버그 입니다.

제작의 JJ에이브람스는 2008년 <클로버필드>의 제작자 이기도 합니다. 타이틀은 같지만 속편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클로버필드>는 다큐멘터리식 SF공포영화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클로버필드(Cloverfield, 2008)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줄거리

눈을 떴더니 지하 밀실에 수갑이 채워진채 갇힌 미셸.

거기에 나타난 낯선 남자 하워드는 "바깥세계는 화학 무기로 오염되어 모두 죽었다"라며 그녀를 감금합니다. 수수께끼의 젊은 남자 등장과 함께 3명으로 기묘한 공동 생활이 시작되지만 남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는 그녀는 바깥세계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감금된 주인공 미셸 역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주역의 미셸을 맡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다이하드 4.0>에서 죤 멕클레인 형사의 딸 루시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링 2>, <파이널 데스네이션>과 <더 씽> 등의 공포 작품에 많이 출연하여 "스크림 퀸"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자신도 <샤이닝>,<악마의 씨>,<에어리언> 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호러영화팬 임을 밝히면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도 실감나는 연기로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존 굿맨(John Goodman)


수수께끼의 지하 생활을 하는 남자 하워드 역의 존 굿맨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하워드를 맡은 존 굿맨은 주연 작품은 적지만 존재감이 있는 명조연으로서 수많은 작품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은 배우입니다.

<아리조나 유괴사건>,<바톤핑크>,<위대한 레보스키>등의 코엔형제의 영화의 단골 출연배우이기도 합니다. 존 굿맨은 성우로서도 활동하고 있어 <몬스터 주식회사>의 샐리 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존 갤러거 주니어(John Gallagher Jr.)


수수께끼의 청년 역:존 갤러거 주니어

본인 의지로 지하실에 왔다고 하는 수수께끼 청년.

<소셜 네트워크>의 아론의 킨 원작으로 2012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인기드라마 <뉴스룸>의 짐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입니다.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미셸의 약혼자 벤에 브래들리 쿠퍼

미셸의 약혼자 벤 역할은 브래들리 쿠퍼가 연기합니다. 영화 <아메리칸 허슬>과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의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이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는 목소리로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댄 트라첸버그(Dan Trachtenberg)


감독:댄 드라첸버그

렉서스, 나이키, 코카 콜라 등의 해온 CF감독출신으로, 그가 클로버필드10의 감독으로 선정된 점에는 뜬금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비디오 포드 캐스트 호스트로 영화 매니아들의 지지를 모으고 있는 인디 필름 메이커로도 활동.

게임을 모티브로 만든 숏필름 <포탈:노 익스케이프>가 좋은 평가를 받아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게임 포탈을 실사화 한 작품 7분짜리 숏필름 <포탈:노 익스케이프>

J.J. 에이브럼스 J.J. Abrams (제작)

프로듀스:JJ 에이브람스

유명 드라마 <로스트>,<프렌지>와 <미션 임파서블>,<스타트렉:다크니스>,<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등을 히트시킨 헐리웃의 블루칩.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전작에서부터 8년간이나 준비했던 에이브람스의 기획입니다. 

2008년 화제작이였던 <클로버필드>의 속편은 없다라고 단언했던 그가 이제와서 같은 제목의 영화를 발표 했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출처 : 일본 시아타 홈페이지 <10클로버필드 레인>기사 ciatr.jp/topics/131723

번역 및 편집 : 아배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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