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는 수십년째 방송되고 있는 영국의 인기 드라마입니다.
매니아들은 고전을 올닥, 2005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것은 뉴닥이라 구분합니다.
저는 뉴닥에 해당하는 닥터후 컴패니언(동료, 히로인)을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닥터후는 1대에서 10대까지 10명에 배우가 존재하는데,
내 마음에 든 닥터는 뉴닥의 에클닥하고 테닥 정도.
참고로 위에 이미지가 테닥과 배드울프 로즈 타일러입니다..
그 이후로 맷닥이라는 별 그지 발싸개 같은 닥터가 드라마 다 버려놨죠
그나마 에이미 폰트때문에 애정으로 봐 준 정도.
알롱지~ 테닥이 최고임다
일단 첫번째 컴패니언부터
빌리 파이퍼는 첫 인상은 어설프게 생겼다 정도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그게 전반적인 영국 배우들의 특색일지도
배드울프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컴패니언 까지는 아니였지만
시즌1 에피소드3에 출연했던 토치우드의 그웬도 있었죠.
닥터후에는 귀네스라는 초능력자로 출연. 한회 출연에 그쳤음
그웬도 나름 토치우드에서는 히로인이였는데 ㅎㅎ
앞니가 쬐끔 벌어진 것 빼곤 꽤 이쁜 상임.
다음은 시즌2 에피소드4에 출연했던 소피아 마일즈
루이15세의 정부 르넷 프와송 역할이였음.
시즌2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아주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영화나 드라마에 은근히 꽤 보이는 배우
안이쁘다고? 영국배우 특징임.
자꾸 보면 예뻐보임
트랜스포머, 아웃랜더, 언더월드 등에 출연
몸사리는 배우는 아니라 몇몇 작품있지만,
할람 포 (Hallam Foe, 2007)
아트스쿨 컨피덴셜 (ArtSchool Confidential, 2006)
트리스탄 & 이졸데 (Tristan&Isolde,2006)
이 중에 아트스쿨 컨피덴셜은 극중 누X모델로 출연하여 노출도가 좀 있음.
시즌3에 오면서 메인 컴패니언이 바뀐다.
마샤(미사?) 존스 역의 프리나 애즈맨
뉴닥 기준으로 2대 컴패니언이 되는 셈
에피소드 단편으로 출연하거나,
토치우드에 잠깐 출연했을때는 꽤 호감이였는데
메인 컴패니언으로 자리잡고서는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
연기력의 차이도 좀 있었던 것 같고
역시 주연 배우는 팔색조 같은 매력이 있어야
시즌3 2번째 에피소드의 섹스피어 에피소드에 나왔던
마녀 역할 크리스티나 콜(Christina Cole)도 꽤 이뻤음.
TV드라마 쪽으로 활동을 많이 해서 출연작은 크게 찾지 못함.
다음은 시즌3 에피소드10의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솔직히 에피소드 한편으로 끝나기엔 아쉬웠던 배우
메인 컴패니언이 캐리 멀리건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을 정도
배우도 배우거니와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다.
바로 악명 높은 '우는 석상' 에피소드
시대에 뒤떨어지는 달렉이라던지 바보에 유치찬란한 닥터의 적들보단
우는 석상은 정말 최고였다. 최고
뒤에 몇 번 더 울궈 먹긴 했지만,
볼 때마다 우는 석상 에피소드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정도
보호본능 자극과 귀여움의 콤비네이션은 강력했다.
'프리마 애즈맨 물러가라'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음
넌 최고였어. 우는석상
다음은 시즌3 에피소드12의 루시 색슨(수상부인)역을 맡은
알렉산드라 모엔(Alexandra Moen)
다음은 메인 컴패니언의 여동생역할로 나왔던
구구 바샤-로(Gugu Mbatha-Raw)
당근 우측임. 좌측은 메인 캠패니언 마사
원래는 괜찮은 배우인데...
드라마에선 좀 못난이로 나와서 아쉽
요래 보니 좀 낫군요.
다음은 시즌3 스페셜 에피소드 였나
우주 타이타닉 버전
아, 이 에피소드도 참 재미있었는데...
웨이트레스 역할 하던 아스트리드, 참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는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원래 가수 출신.
이렇게 시즌3이 끝나고 시즌4구나
4시즌 컴패니언이 젤 못생긴 컴패니언 도나 노블임.
테닥의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
도나 노블은 외모는 부족해도 절대 밉지 않은 캐릭터.
200%의 개그로 승화 시켜주심.
그래도 딱히 뭐 뒷조사는 넘어갑시다.
다음은 시즌4 에피소드2에 폼페이 에피소드의 이벨리나 역
예전 유명한 드라마 로마(롬)에 잠시 출연한 적이 있었음
시즌 4 에피소드 6에는 닥터의 딸 제니로 등장하는
조지아 모펫(Georgia Moffett)이 나온다.
테닥과 제니는 극중에서는 부녀관계지만 2011년 실제로 결혼했음.
닥터후 깜찍계의 끝판왕이니 뭐 인정
음.. 역시 깜찍해
포니테일에 밀리터리룩이 좀 사기 아이템이긴 하지
닥터후의 "아임 유어 파더"였던 "헬로우 대디"
많은 닥터후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젠 시즌 5로 가보자.
오징어 같은 멧닥과 완소 컴패니언 에밀리 폰트의 시즌
오징어 같은넘 넌 정말 시리즈의 역적이다.
그래고 완소 에밀리 폰트 카렌 길런.
신장 178의 장신 배우
신의 한수 였던 폴리스 코스프레
영화 쪽은 뚜렷히 주목 할만한 작품은
해피 엔딩 (Not Another Happy Ending, 2013)정도겠다.
마지막 컴페니언
파워깜찍 제나 루이스 콜먼(Jenna-Louise Co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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