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알수 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끌려

1980년 12월 1일에 방송된 KBS 새가족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KBS 각 분야의 방송인들이 총 출연 하여 노래 한곡씩 부르는 형식이다.

그 시대 잘 나가는 방송인들을 전반적으로 살펴 볼수 있었다

 

https://youtu.be/tAMDvKP83Bc

본인도 그 시대 사람은 아니다 보니 추억 보정 없음

그 시절 미인 찾기 ㄱㄱ

 

첫번째 눈이 휘둥그레 해 져 감탄했던 분은 가수 장은숙

(영상에서는 4분 쯤부터 시작)

퍼포먼스, 스타일, 보컬

41년전이 믿기지 않는 세련됨에 감탄 또 감탄

불렀던 곡은 "춤을 추어요"

 

두번째 놀랬던 미인 국악인 이호연

(영상에선 1시간 51분경)

군밤타령 들으면서 설레보기는 처음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미모

 

드라마 출연진과 함께 나왔던 이경진의 미모에도 눈을 뗄수가 없음
최란 누님도 드라마 "달동네" 출연진 속에서 발견
달동네 출연진 조옥희
80년 버전 나르샤 분위기가 풍기는 "정윤선"
상당한 가창력을 보여준 "한혜경"
곧(?) 방영될 드라마 "토지" 홍보차 출연한 한혜숙
객석에서 조차 존재감이 확실한 "깊은밤 갑자기"의 이기선 배우
프로그램 마무리로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나왔던 정애리

50대의 송해옹의 모습도 볼수 있는데

미인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듯 해서 삭제

(영상에서는 20분경)

 

북한 느낌도 살짝 있고 가끔 이런거 보니 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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