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속 빨간머리 여검사. 

레드소냐.


1985년 이후로 이렇다할 영화나 드라마가 없는 것이 아쉬운 캐릭터.

원작은  로버트 E. 하워드의 1934년 단편작 The Shadow of the Vulture(독수리의 그림자)이나,

마블에서 여자 코난 류로 각색한 듯한 이미지가 강하다.


한마디로 여자 바바리안. 

실제로 디아블로3의 여자야만전사 이름이 소냐였음.


영화화 된 작품은 1985년 브리짓 닐슨,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레드 소냐(Red Sonja,1985)"



본인은 꽤 잼있게 봤는데, 괴작(?) 취급 하는 매니아들이 많은 편.

아무래도 19금 수준의 비키니 여전사의 피가 난무하는 영화를 기대한 분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분명 그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리메이크 한다면 확실히 살려볼만한 캐릭터.



185cm 장신인 브리짓 닐슨이 레드 소냐 역을 연기.

실버스타 스텐론의 전 부인으로 더 유명. 







2009년에 플레닛테러 여배우였던 로즈맥고완이 레드소냐 리메이크에 출연할 뻔 하다가 무산.

출연 무산이라기보단 영화 제작 자체가 무산.


뭐냐 이 어설픈 코스프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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