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 Pop
Ace of Base - Beautiful Life,The Sign, All That She Wants
흑선풍
2016. 3. 23. 14:00
인구 천만도 채 안되는 스웨덴.
하지만, 가끔씩 깜짝 놀라게 하는 가수들이 있다.
1970년대의 ABBA,
1980년대의 Roxette,
1990년대의 Ace of Base가 그들이다.
2010년도 초반 취미삼아 일본 어학연수 갔던 시절 랭귀지 스쿨에서 스웨덴 친구들을 몇 만나볼 기회가 있었는데 사실 한국인과 스웨덴인 사이에서는 공통될만한 주제가 크게 없다.
바이킹의 후예라는 점 외에는 크게 서로에 대해 아는것이 없었는데...
어느날 함께 노래방을 갔는데 아바노래와 에이스오브베이스 노래를 같이 부르면서 스웨덴 음악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에이스오브베이스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들어준 1집 "더 사인"
미국 빌보드 차트 6주간 1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데뷔앨범인 1집 더 사인(미국 1993년, 자국에서는 1992년 발매 Happy Nation)은 미국에서만 900만장을 판매.
라이브 버전만 모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구별을 할수 없다.
All That She Wants 역시 1집 수록곡.
1집 만큼은 전세계 명반 Best 50안에는 절대적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곡은
하우스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진수, 유로댄스하면 떠오르는곡 뷰티풀 라이프
Ace of Base 2집 [The Bridge] (1995)
본인이 겪어본 스웨덴 친구들은 하나같이 정상(?)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친구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일본까지 유학을 온 친구들이니 생각이 평범하다고는 볼수 없다)
여자들은 하나같이 음담패설이 능한 변태녀들이였고,
본인도 한잔 들어가면 음담패설에 능한편이나 그녀들 앞에선 두손두발 다 들었다.
남자들은 오타쿠 아니면 똘기를 지닌 친구들이 많았다.
천만도 안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저렇게 세계적인 가수들이 나올수 있었을까?
라고 스웨덴 친구들과 얘기해 본적이 있었는데..
일단은 인구가 적다보니 자체 개발 컨텐츠가 부족하고,
스웨덴어가 있기는 하지만, 어려서부터 영어문화권에 익숙하고 능통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그런지 스웨덴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영어에 아주 능하다.
거기에 잘 되어 있는 사회보장제도.
일본 유학온 친구들도 대부분 국가 지원금으로 온 친구들이 많았다.
알바를 구해도 영어 되는 친구들이 구하니, 페이도 쎘고
여유가 되니 좋은 음악도 만들고,
뭐 그렇게 결론냈다.
보컬(여자)들도 바뀌고, 노래 만드는 형들은 늙었다.
헐수 있나? 데뷔한지 20년도 넘은 그룹인데